#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책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실 너무 유명한 베스트셀러라 궁금했지만 추리소설에 푹 빠져있던 나는 그냥 왠지 고집스러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흐흐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추리소설 분위기에서 아직 젖어있고 싶었다고 할까, 하지만 시간이 흘러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갈 무렵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와 이제야 읽게 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TV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주변 지인들에게도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첫 페이지를 읽을 때는 흥미가 없었던 ‘나는 별로 재미있게 읽지 않고 감동도 적다’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어갈 무렵 스토리와 책을 읽은 뒤 감정을 그렇게 많이 주변에서 듣고 간접 체험했음에도 울림을 가득 채우는 책이었다.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예상했던 감동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이고, 그 감동의 느낌은 잔잔한 파도지만 묵직한 마음을 한번씩 두들겨주었다!물론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울었다.이런 점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책을 거의 다 읽을 때쯤이면 편지를 보내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의 마음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됐다.사랑스러운 책이자 위로가 되는 책이다.나처럼 직접 읽어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서 읽기 전에 감동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든 사람이 꼭 직접 읽어봤으면 하는 책.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예리하고 섬세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새로운 면을 가르쳐 준 고마운 책이다.잠시 후 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추리소설을 아직도 정독 중인데요.전혀 읽은 것을 후회시키지 않았던 책.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읽기 전에 기대해도 되고 안 해도 돼.어느 방향으로든 너의 마음을 울리는 책이니까…!
독서서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_히가시노 게이고 /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이 좋아져서 자연에 알게 된#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실 매우 유명한 베스트 셀러라서 신경이 쓰였지만, 추리 소설에 푹 빠졌던 나는 그저 왠지 완고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흐흐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추리 소설의 분위기에서 아직 젖어 있고 싶었다고 할까,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추리 소설을 많이 읽어 갔을 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겨우 읽게 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TV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주변 지인에도 너무 말을 많이 해서 첫 페이지를 읽을 때는 관심이 없었다’나는 별로 재밌지 않고 감동도 적다’라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읽어 갈 무렵 이야기와 책을 읽은 후 감정을 그렇게 많이 주위에서 들고 간접 체험했음에도 울림을 가득 채울 책이었다.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예상한 감동보다 훨씬 큰 감동인 그 감동의 느낌은 잔잔한 파도인데 잔뜩 마음을 한번씩 두드리고 줬어!물론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울었다.이런 곳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책을 거의 읽을 즈음에는 편지를 보내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의 마음에 더욱 집중해서 읽게 됬다.사랑스러운 책으로 위안이 되는 책이다.나처럼 직접 읽어 본 적은 없지만 주위에서 들어서 읽기 전에 감동을 잃은 듯한 마음이 한 사람에 꼭 직접 읽어 보길 책.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날카로운 섬세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새로운 면모를 주신 고마운 책이다.나중에 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추리 소설을 아직까지 정독하는 중인데요.전혀 읽은 것을 후회하지 못한 책.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읽기 전, 기대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어느 방향에서든지 당신의 마음에 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