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국인 민박 위치가 정말 최고였던 볼빨간 민박 후기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런던으로 긴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런던에 도착해서 제대로 즐기고 놀고 싶다면 한국에서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요.런던의 물가가 한국과의 차이가 심해서 숙박업체도 어떻게 해야 할 곳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주변에 런던에 먼저 다녀온 친구가 있어서 슬쩍 물어보니 호텔에 가는 것보다 런던 한인 민박을 가보는 것이 좋다고 추천해 주었습니다.그렇게 알게 된 것이 볼빨간 민박입니다만, 빅토리아 역에서 도보로 10분이기 때문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런던은 교통비도 비싼데 1존에 있어서 교통비를 아끼면서 여행하기도 쉬웠고, 어느 정도 거리는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위치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숙소 주변에 예쁜 집도 많아서 산책하기도 좋았고 공항 가기 좋은 역인 빅토리아 코치역도 도보로 5분 거리라 런던의 한인민박에 계속 머물면서 일정을 소화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방은 4인실이었는데 민박집이라 청결 등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방문했는데, 매일 청소하면서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여기만큼 깨끗한 숙소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유럽 여행을 한 적이 있는 분이라면 포기하는 것이 엘리베이터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는 유럽 건물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무거운 여행 가방을 가지고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가끔 저녁에 거실에서 파티도 하는데 여행 온 사람들끼리 정보 공유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니까 금방 친해져서 런던의 한국인 민박집에 머무는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화장실도 샤워실과는 별도로 분리된 곳이라 민박집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에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점도 좋았습니다.샤워실에는 바디워시나 샴푸 같은 것이 모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 가방에 넣어 오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주변에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잘 몰라서 사장님께 계획을 추천받았는데 맛집 같은 것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만약 일정을 세우지 않고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일정을 잡는 것도 도와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영국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너무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저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코스플랫 아이언에 갔는데 가는 길에 본 트라팔가가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봤어요.날씨가 너무 좋아서 플랫아이언 가는 동안에 기분이 정말 좋았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이라 맛도 정말 기대하고 찾았던 스테이크 집인데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저는 레코드를 좋아해서 평소에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소호에게 레코드 숍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어요.여기도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제가 레코드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바로 알려주셔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취미가 있거나 구경하는 걸 좋아하시면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런던의 한인민 박사장님이 알려주신 곳 중에 인생 4컷이 있었는데 최근에 인생 4컷이 영국에 상륙했다며 모처럼 왔으니 추억을 하나 만드는 것을 추천해주신다고 하셔서 사진도 한 장 찍어봤습니다.소호에 오는 길에 바로 옆에 차이나타운을 봤는데 낮에는 영국을 느끼고 싶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바빴어요.저녁이 되어 차이나타운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먼 영국까지 가서 결국 가는 것이 차이나타운인가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건물이 유럽의 느낌이 강해서 본토의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영국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라 중국색이 안 보여서 오히려 더 독특했어요.숙소 근처에는 영국식 술집도 있었는데 기네스가 정말 맛있기 때문에 매일 밤 참새가 방앗간에 들어가도록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하루 종일 자유롭게 여행하고 민박집에 돌아오면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빨래가 있어도 비치된 세탁기로 빨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많이 가져오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런던의 한국인 민박에 사람들이 많이 왕래한 흔적이 하나 있는데 냉장고에 엽서랑 자석이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사장님이 직접 구입한 것도 있고 손님이 소품샵에 가서 하나 구입해 온 것도 있다고 알려주셨어요.런던에서 한국인 민박이라고 하면 이곳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이유가 아침저녁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런던 물가가 너무 비싸서 쉑쉑버거, 파이브 가이즈만 먹어도 35,000원 정도가 돼서 부담스럽거든요.그래도 이렇게 매일 아침 한식을 준비해 주셔서 든든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게다가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을 줄은 한 번도 몰랐기 때문에 사장님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아침 식사였습니다.아침 메뉴는 매일 바뀌지만 아침 메뉴를 하나하나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 들통나서 항상 다 먹었어요.아침에는 한식이 제공되지만 저녁에는 라면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한식이 먹고 싶을 때는 민박집에서 해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제가 런던 여행을 와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민박인데 통금시간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개인마다 키까지 지급해줘서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내가 머무는 동안 런던의 날씨가 좋아서 산책도 자주 했지만 주변에 산책을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빅벤까지 도보로 30분 정도여서 시내 관광지를 구경하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다음에 또 런던의 한국인 민박에 방문하면 그때도 볼빨간 민박에 묵을 생각인데 다른 민박에 비해 규칙도 간단하고 사장님도 좋아하셔서 한국인 민박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영국 여행을 원하시면 여기 볼빨간 민박집에 묵어서 편하게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카카오톡:카카오채널@볼빨간민박검색인스타:@런던볼빨간민박 홈페이지 주소:www.giveyour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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