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기 : 도파민 투어 (24.06.14.~17) – Part 1

왜 갑자기 떠나버린 다낭여행.. 안그래도 휴가가 없는데 이틀이나 써야해서 고민했는데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보기로 결정!날짜로 정해서 어디로 갈지 정해야하는데 2주전에도 정해지지 않은 행선지..결국 5월 29일로 행선지 확정.. 다들 회사원이라 바빠서..행선지가 결정되고 나서는 일사천리로 준비 시작!항공권 가격은 이정도..5성급 호텔과 리조트 치고는 꽤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다시 한번 JB씨에게 무한한 감사를…!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는데..바이든(バイデン、!!), 뭐 하는 거야!!그건 환율이 계속 오르는거..어쨌든 날짜는 정해졌고 환율은 계속 오르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출발일 전날 환전하기로 결정! 그리고 비행기 탑승을 위해 출발 전날 본가인 인천으로 이동해서 본가에서 푹 쉬고 새벽에 공항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서울에 사는 두 오빠들이 공항에서 밤을 새고 간다고 해서 의리를 저버릴 수가 없어서 공항으로 바로 이동..대략 7시간 정도 대기한 후 비행기 탑승!여행 갈 때 가장 설레는 순간그리고 4시간 정도 비행 후 다낭에 도착.. 했는데···한국의 더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워..내리자마자 살인적인 더위에 뭔가 잘못된것을 느끼고 바로 숙소로 ㅌ한국에서도 가본적 없는 힐튼호텔을 다낭에서..아무튼 짐 풀고 좀 쉬고 바로 밥먹으러 출발로컬 집밥으로 유명한 ‘한시장 근처, 냐베프’아주 맛있어 보이지만 한 입도 먹을 수 없다.. 내가 동남아 음식을 못먹는다는걸 이때 깨달았는데 이미 늦어버렸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어느 시장에 돌격참고로 인터넷에서 정가제라고는 하지만 가게마다 다르고 흥정필수이니 꼭 검색해보고 가는것을 추천한다이런 거 검색하면 나와별의별 것이 다 있는데 사람도 너무 많아서 미칠 듯이 덥다반바지 2개 득템하고 또 도망.. 마사지도 받고 원두커피도 마시고 했는데 이런건 사진이 없어서 스킵..힐튼 호텔의 수영장그리고 호텔에 돌아와서 한번 수영해주고.. 해피아워라고 호텔에서 무료로 술과 음식을 제공해주는 시간이 있는데 이때를 활용해서 이것저것 먹고 다시 출발(이것도 사진 안찍었네..)드래곤 브릿지 앞 5거리.. 아무튼 다낭에서 가장 차가 많은 곳이 아닐까 하고길 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오토바이 정말 많더라.. 베트남에 온 느낌 듬뿍, 그리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온 더 라디오’라는 술집을 추천받아서 한번 가보기로..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지금은 노래만 부르는데 나중에는 DJ가 나와서 클럽으로 변신.. 그리고 여기서 너무 취해서 형들이 데려와서 숙소에 도착.. 하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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